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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aint James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SAINT JAMES 도시의 이름을 딴 세인트제임스 회사는 1889년에 설립되었다.
산업 혁명 이후 19세기 중반, 그 전까지는 아틀리에에서 수공예로 진행되던 염료 산업과 섬유 산업은 당시 세인트제임스 지역의 시장이었던 Mr. Leon Rugare에 의해 산업화되었다.
몽생미셸의 갯벌 목초지에서 자란 양으로부터 생산되는 고품질의 양모는
현지 어부들과 선원들의 중요한 작업복이었으며, 지금의 실용성을 갖춘 세인트제임스 티셔츠의 원형이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 사업은 급성장했고, 회사명도 'TRICOT SAINT JAMES'로 변경되었다. 당시 사장 Mr. Yannick Duval의 총지휘 하에,
회사는 해양 스포츠와 캐주얼 웨어로 발전했지만, 전통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한 장인 정신은 변함없이 이어졌다.
2005년에는 “전통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프랑스의 정신을 전달하는 기업”으로 높이 평가되어 사회에 공헌한 우수 기업에 수여되는 명예로운 EDC Excellence Award에서
“Ethique & Gouvernance" 상을 수상하는 등, 프랑스 경제계에서도 주목받았다.

In France Mont Saint-Michel

Brand Story

세인트제임스 시가 위치한 노르망디 지역은 18세기부터 영국과의 교역이 있었다.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따뜻하고 튼튼한 작업복 스웨터는 중요한 필수품이었다.
그 속에서 가시성이 좋지 않은 해상에서도 눈에 잘 띄는 빨강/파랑/흰색의 3색과
스트라이프 패턴은 어느덧 마린 스웨터의 시초가 되었다.

프랑스 해군의 젊은 수병들이 코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입게 된 후,
패턴이 없는 무지는 선장, 스트라이프는 선원용으로 구분되었으며,
현재의 세인트제임스 "NAVAL"에 그들의 이름을 남겼다.
또한, 클래식 셔츠 "Wesson OUESSANT" 과 "PIRIAC"은
노르망디 해안의 파도가 거친 바다에 있는 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20세기에 본래 실용적인 작업복 및 유니폼이었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청바지와 같은 패셔너블한 일상복으로 평가받으며,
남프랑스의 리조트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당시 파블로 피카소가 NAVAL을 착용하고
사진작가 도아노를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초상화가 잘 알려져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편안함과 실용성에서,
휴양뿐만 아니라 캐주얼 웨어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 Quailty
    세인트제임스는 변함없는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본사 공장에서는 항상 일정한 높은 품질을 유지하도록
    실 선정•방직•염색•뜨기•봉제에 이르는
    전 공정이 세부에 걸쳐서 엄밀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노르망디 바다에서 탄생한
    실용적인 디자인과 코튼 100%의 소재는
    내구성이 좋고, 착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운 피팅감을 선사한다.
  • Material
    세인트제임스의 제품에는 품질 좋은 코튼, 울이 사용되고 있다.
    세인트제임스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은 많은 연구를 통해 디자인되며,
    소매와 몸통의 봉합 부분도 세밀하게 처리된다.
    또한,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상품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면 소재도 퓨어 코튼에서 스트레칭 소재로 확대,
    또는 그 실의 굵기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어 사용된다.

    또한, ‘Gemini System’과의 제휴 개발에 따른
    표면의 양털 × 뒷면의 코튼 더블 페이스 소재는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기모 코튼 라이닝 처리된
    가볍고, 흡습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신소재이다.
  • Color
    세인트제임스 코튼 티셔츠의 매력 중 하나는 풍부한 컬러 조합이다.
    프랑스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트리콜로
    (Tricolor : 프랑스 국기 컬러인 빨강/파랑/흰색) 컬러는 물론
    매년 새로 소개되는 컬러들이 항상 신선함을 주고 있다.

    프랑스의 정신을 느끼게 하는 컬러에는 각각의 오리지널 이름을 붙여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사용되는 실은 저지 옷감을 짜기 전에
    염색하며(프랑스 본사 공장에서는 이를 "목욕을 시킨다"라고 표현한다.)
    이 견고한 염색은 탈색과 퇴색이 쉽게 되지 않아
    색조를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